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신 조작 (문단 편집) === [[세뇌]]와의 차이 === [[세뇌]]가 특정한 이념이나 생각을 반복적으로 주입한다면 정신조작은 뇌와 신체를 직접 조종하는 느낌이다. 초능력이나 마법이 없어도 [[가스라이팅|다른사람을 세뇌시킬 수 있으며]] 세뇌당한 사람들이라도 눈의 초점이 사라지지 않고 다른 생각이 주입당한채로 있어도 자율적으로 말하고 움직이지만, 정신조작은 그런 것 없이 눈이 죽은 눈이 되거나 의지도 마음도 없이 타의로 움직이는 시체와 같은 꼴이 된다. 대개 '''감정이 없는 꼭두각시'''가 되게 하거나 성격을 바꾸지만, 인격만 놔두고 몸을 조종해서 원하지 않는 행동을 시키는 경우와 본래의 인격을 억누르거나 제거한 후, 새로운 인격을 심어 넣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에는 만들어진 인격이 별개의 캐릭터로 취급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밸런스 문제가 크기에 먼치킨물이나 성인물이 아니면 해제 시의 반동으로 피를 토한다거나 혹은 능력자를 증오하는 등 다양한 단점이나 제한, 조건이 필요하다. 심지어 자신의 말을 전할 때 타인의 입이나 목소리로 말하게 하거나 타인의 입에서 자신의 목소리만 나오거나 겹치게 하는데 이는 빙의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타인을 지배하고 인형처럼 다룬다는 점에 호불호가 생긴다. 2차 창작에서도 자주 사용되지만, 자신의 최애캐가 능력으로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충격받는 일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양심이나 도덕적인 거부감을 표하기도 한다. 건전한 사회인이라면 필요 없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다른 초능력들도 그렇듯이 사회에서는 있었으면 하는 상황들이 많으며, 이렇게 말해도 이미 인류는 권력이나 재력, 무력 등의 방식을 사용해서 타인을 복종시켜왔다. 그래도 영업사원&외교관과 같은 직업이라면 사회적으로 별문제 없이 활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후자의 경우는 국가에도 이득이니 큰 사고만 없다면 별 문제없을 것이다. 잘만 사용하면 [[현실 조작]]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신조작 능력만 가지고 있는 A가 타인의 정신을 조작하여 A가 불을 뿜는 초능력자라고 인식하게 만든다. '''그럼 세계의 모든 사람은 그가 불을 뿜을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SCP-343]]이 있다. 이 SCP는 이 능력으로 타인이 자신을 전능한 신으로 인식하게 했다. 의심을 하는 사람이 생기자 정신조작 능력으로 존재 자체를 없애버렸다. 단, 어디까지나 속임수라서 진짜 현실 조작 능력자가 나오면 망한다.[* SCP-343에게는 안타깝게도 저 세계관은 '타입 그린: 현실조정자'라고 통칭되는 소위 '초능력자'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재단 상대로 정신조작하는게 만만치 않음을 생각하면 대단하긴 하다.] 배틀물에서는 주로 적의 보스나 간부들이 동료나 그와 관련된 인물을 조종해서 아군이 공격을 주저하게 만들거나, 주인공의 고뇌와 자아 성찰의 계기로 사용하거나, 정신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피해자들은 주로 시체처럼 의식이 없거나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능력을 막는 방법 혹은 아이템이나 능력자가 등장하며, 때로는 피해자를 조종해서서 능력을 해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정신조작 능력만 믿고 마구 날뛰던 능력자는 어쩔 줄 모르거나 혹은 최대한 발악하거나 하다가 결국에는 패배하는 것이 클리셰. 배경이 현대라면 조종당하는 사람이 화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 다른 능력보다 존재감이 크다.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능력인 탓에 선역 캐릭터가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쇼쿠호 미사키]], [[오타마(원피스)|오타마]], [[프로페서 X]], [[진 그레이]], [[블라인드폴드]], [[둡]] 등이 이런 능력을 지닌 선역 캐릭터다. 다만 프로페서 X는 능력을 잘못 사용하는 등 문제 되는 행동들을 보여준 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